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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수표보다 오래 남을 추억
글쓴이 윤지호 이메일
날   짜 2026-09-12 조회수 721
이번에는 스코어에 대한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제주로 떠났어요. 1박2일 일정으로 아덴힐, 타미우스에서 골프를 즐겼어요. 초반에는 점수에 신경을 썼는데 어느새 함께 걷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더 좋아졌어요. 잠깐씩 숨을 고르며 다음 샷을 준비하는 순간도 기억에 남네요. 다음에는 짧은 퍼팅 연습을 더 하고 오자고 다짐했지만, 이번 결과도 즐겁게 받아들였어요. 돌아오는 길에는 아쉬웠던 샷보다 함께 웃었던 순간이 먼저 떠올랐어요. 일상으로 돌아갈 기분 좋은 힘을 얻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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